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실천 발달과정에서 활동한 외국민간원조단체 두 곳 이상을 찾고 그 단체 활동과 당시의 역할 영향력 등을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12.21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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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복지실천 발달과정에서 외국민간원조단체들의 역할
2. 외국민간원조단체의 활동과 영향력
1) 양친회(PPP)의 반곤아동 후원사업
2) 캐나다유니테리안봉사회(USCC)의 가정복지사업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해방과 한국전쟁 직후 외국의 원조단체들은 고아와 과부등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자선적 차원에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시절까지도 빈곤의 문제는 심각한 문제였고 18세 이상의 아동이 성인이 된 이후의 실업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외국원조단체들의 활동은 시설중심의 아동과 전쟁미망인 구호에서부터 빈곤 아동의 가정 방문사업으로까지 전개가 된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실천발달과정에서 외국민간원조단체들의 역할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양친회와 캐나다유니테리안봉사회의 활동과 당시의 영향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사회복지실천발달과정에서 외국민간원조단체들의 역할
해방과 한국전쟁 직후 주로 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과부의 원조를 위한 사업을 대규모로 체계적으로 전개하였다. 1950년대 발발한 한국전쟁은 당시 500 여 만 명의 사상자와 1, 000만명의 이산가족을 발생시켰으며 재산피해 규모만도 4, 106억원에 달하였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혼란과 절대적인 빈곤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가족이 해체되고 취약계층이 급증하였으나 당시 정부로서는 취약계층을 돌볼 여력이 없는 실정이었다.
실제 1951년에 추산된 요구호대상자는 약 78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8%에 달하였고, 그 중 실질적인 궇를 받는 대상은 약 300만 명에 불과하였다. 특히, 휴전 당시 전쟁고아의 수는 20만명에 달하였으나 전국의 아동보호시설 수는 440여개에 불과했으며 수용아동도 약 5만 4,000명으로 나머지 15만명의 아동은 길거리를 배회하여야 했다.
참고 자료
한국NPO공동회의, 『2010 한국 개발복지 NPO총람』, 한국NPO공동회의, 2011.
최원규, 우리나라 재가복지사업의 발전과정, 『한국사회복지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한국사회복지학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