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연애 분석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12.1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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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연애를 분석한 글입니다.
'연애검사'와 '사랑의 삼각형검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첫 번째 연애
1) 연애검사
2) 사랑의 삼각형검사
2. 두 번째 연애
1) 연애검사
2) 사랑의 삼각형검사
3. Self 연애 분석
1) 두 번의 연애경험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연인관계심리학 강의를 신청할 때쯤 내 첫 번째 연애가 끝이 났고, 첫 강의를 들을 때쯤 두 번째 연애가 막 시작되었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을 오롯이 바쳤던 첫 연애가 허망하게 끝나버려 서글펐고 갑작스럽게 다가온 새로운 인연에 혼란스럽던 나날이었다. 부끄럽게도 전 연인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기에 미련, 미안함, 설렘 등이 복잡하게 섞여있었다. 그 중에서도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던 감정은 ‘불안’이었다. 결코 좋았다고 말할 수 없는 첫 번째 연애의 마지막 기억들이 두 번째 연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언젠가 이 사랑도 끝이 날 것이다.’라는 생각에 때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때로는 과하게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도 했다.
<중 략>
나의 첫 번째 연애는 대학교에 입학하고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시작되었다.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보다는 대학생이 되었으니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 전까지는 종종 좋아하는 이성은 있었지만 공부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었다. 때문에 약간의 호감이 있었던 사람과 몇 번의 만남을 거쳐 조금은 빠르게 연인 관계를 맺었다. 대학생이 되었다는 해방감, 고향에서 멀어져 타지 생활을 하는 자유로움과 더불어 생애 처음 남자친구와 생겼다는 즐거움에 빠져 한동안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으로 생활했다.
<중 략>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이 ‘군림형’이고 그 다음이 ‘산만형’이다. 이는 첫 번째 연애를 생각하며 실시한 검사에서 ‘난장이형’과 ‘껍질형’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것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첫 번째 연애의 실패를 극복하려고 스스로 연애 스타일을 바꾸려는 노력을 한 것 같다.
‘군림형’은 자신의 관계자아가 매우 완고해서 타인을 눌러서 자신에게 끼워 맞추려고 하는 유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