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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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식민지 개척은 17세기부터 시작되었다. 식민지 이주의 사례는 두 가지 정도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특허장을 얻어서 이주한 경우이고 두 번째는 청교도들이 제임스 1세의 종교 박해를 피하여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건너온 경우이다.
1606년부터 1733년까지 북아메리카에는 13개 식민지가 완성되었다. 이들은 ‘건전한 방임’이라는 영국의 정책에 따라 거의 통제를 받지 않고 식민지 의회를 중심으로 한 광범한 자치를 누릴 수 있었다.
유럽에서 7년 전쟁(1756~1763)이 진행되는 동안 북아메리카 식민지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 진행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영국 국왕 조지 3세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전한 방임’을 포기하고 중상주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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