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중톈의 미학강의
- 최초 등록일
- 2014.11.1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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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중톈의 미학강의
(문을 깨고 미학의 정수를 얻다)
이중톈 저. 곽수경 역. 김영사 2009년 1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철학
2. 얼개
3. 결론
본문내용
미학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자의 박람강기와 대중 연설에 대한 능력에 감탄하기 위하여 책을 들었다.
현대의 미학은 ‘철학’의 일종이다. 철학은 대상을 연구하는 ‘자연철학’과, 인간을 연구하는 ‘존재론’,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인식론’으로 구분한다. 전혀 다르게는 철학을 미스코리아의 진선미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다. 진은 진리를 탐구함으로 트루 오어 폴스 (ture or false)를 판단하는 하고, 선은 윤리를 탐구하여 선과 악을 판단하게 해주고, 미는 아름다움을 탐구하여 미추를 판단하게 한다. 미추는 판단할 게 아닐 수도 있다. 사실주의(리얼리즘) 등에 의하면 세상에 미가 아닌 것은 없다.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진짜 미학이라는 주장이다. 회칠한 무덤이 아니라 진짜 무덤을 보라. 그걸 아름다움을 인식할 때라야 자유롭고 해방된 인간이 될 수 있을게다.
책은 미학에 대해 엑기스를 이야기하면서 대부분의 미학’이론’을 짚어준다. 저자의 말대로 미학은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그 아름다움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려줄 수 없다. 학자들의 책임방기 같지만 그들은 팩트만 찾지 의견을 주지는 않는다. 그들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 심미라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올려줄 뿐이다. 인문과학에 정답이 있겠는가.
답 없는 ‘풀이 과정’을 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까 봐 저자는 다음의 대답을 준비해 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