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백 <일상의 경제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10.2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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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왜 경제학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경제학이 일상에서 얼마나 유용한지를 설명하는 책이 바로 하노 백의 <일상의 경제학>이다. 표지에는 '여자친구와의 다툼도 경제학적으로 하라', '왜 긴 줄에 서는게 더 빠를까' 등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부르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런 식의 30개 정도의 의문들이 있고 그에 대한 분석이 이 책의 내용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 원리를 일상에서 찾아내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자 하는 것 같다.
서론에서 경제란, 삶을 갖고 최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경제학이라는 과목을 만들고 연구하는 목표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경제는 우리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고 가능한 최고의 만족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이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과목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원리와 법칙으로 만들어 그래프를 그려가며 설명하고 있어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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