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11장의 역사적 정황을 통해 본 다니엘서의 주제(목적) 연구

목차

Ⅰ. 서론

Ⅱ. 다니엘서 11장의 역사적 정황
A. 정치적 배경
B. 사회적 배경
C. 종교적 배경

Ⅲ. 다니엘서의 연구
A. 다니엘 : 인물
B. 다니엘서의 구조
C. 다니엘서의 내용

Ⅳ. 다니엘서의 메시지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약성서에 들어 있는 묵시문학 다니엘서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무시 당해왔다. 그 이유는 묵시문학의 세계관이 현대사회에서는 부적당하고, 묵시적 상징들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꼈기에 묵시문학인 다니엘서의 읽기를 쉽게 포기하여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니엘서가 비록 어려운 상징과 암호로 가득차 있다고 하더라도 엄연한 정경이다. 정경이란 모든 신앙공동체의 삶과 행실에 바른 척도가 되는 책으로 선별된 책들이다. 또한 정경이란 모든 신앙인들의 삶과 예배에서 읽혀지고, 낭독되고, 실천되어져야 하는 권위를 지닌 책, 즉 하나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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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1장의 정치적 배경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마카비 혁명 이전의 상황으로부터 출발 해야한다. 주전 333년 역사적인 잇수스(Issus) 전투에서 알렉산더 대왕은 다리오 3세가 이끄는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무찔러 승리하여 팔레스틴 지역에서의 페르시아 지배 시기는 끝나고 헬라 지배시대로 넘어가게 된다. 그 후 알렉산더는 계속 정복 전쟁을 감행하여 시리아 지역, 이집트지역을 거쳐 주전 332년에는 인도까지 점령하여 거대한 제국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알렉산더가 주전 323년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그의 부하들 사이에 패권 다툼이 일어나 그가 일으켜 놓은 거대한 제국은 네 지역으로 분할 통치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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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의 내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다니엘서의 내용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야 한다. 먼저 바벨론 궁정에서의 다니엘(단 1-6장)의 내용이다. 다니엘서 1-6장에 기록되어 있는 궁중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 이방 민족들과 함께 공존하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세계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보여 준다. 다니엘서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대제국의 왕을 폐위시킴을 통해 그가 능력이 부족하여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신 분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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