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유럽 여러나라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유럽연합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2013년 세계의정치와경제 과제물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로존 가입국의 경제위기 발발
1) 그리스발 경제침체와 화폐공동체의 균열 발생
2) PIIGS의 경제 위기와 극복을 위한 타협
2. 유럽연합의 미래전망 시나리오
1)통합 시나리오
㈀ 위기탈출을 위한 긴축재정운영
㈁ 이전지출 공동체
㈂ 강력한 유럽 경제정부
2)해체 시나리오
㈀ 불량국가 그리스의 탈퇴
㈁ 핵심국가 독일의 탈퇴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적인 경제 불황속에서 특히 유럽경제의 위기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유로라는 같은 통화를 사용하는 유럽경제는 연합 내 한 국가의 경제상황에도 크게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2008년 4월에만 해도, 유로는 외한시장에서 1유로당 1.60달러를 넘기며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세계경제의 흐름 또한 유럽에 유리하게 흘러가며,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는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유로는 1년도 채우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신세가 되었으며, 2010년 초에는 화폐공동체 와해 시나리오나 일부 회원국 제명 시나리오가 논의되기에 이르렀다. 이는 외환투기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흐름은 물론, 2008년 이후 유로존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위기가 전체 유럽경제를 압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08년 이후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다양한 경제위기에 대해서 자세히 되짚어 보며, 유럽연합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중 략>

유럽연합이 그리스의 채무해결에 대해 쉽게 합의할 수 없는 데에는 개별국가의 부채를 유럽전체의 부채로 탈바꿈시키는 선례를 만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큰 몫을 하고 있었다. 비단 그리스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연방 국가들 또한 각자의 경제위기에 처해있었다. 이 국가들은 적은 정부 재정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복지정책을 폈으며 화폐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자 해외에서 국채를 발행하여 유동성을 조달하거나 민간은행이 해외자본을 조달하여 이를 국내에서 유통시켜왔던 것이다.

<중 략>

미국 경제학자 마틴 펠드스타인은 2010년 초, 그리스가 한동안 화폐공동체를 떠나는 것이 그리스의 경쟁력 재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적으로 드라크마를 재도입해, 다시 국제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드라크마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그리스의 경제가 좋아지면 다시 유로존으로 돌아오면 된다는 주장이었다.

참고 자료

다이엘 D. 엑케르트, 『화폐 트라우마』, 배진아 역, 위츠, 2012.
송백석, 『지구화와 자본주의 국가』, 한국학술정보, 2008.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7&artid=201304091032141&pt=nv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52358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069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4901904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694242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3012900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