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존큐
- 최초 등록일
- 2014.10.14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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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한국의 사회문제중 하나로 대두되는 것이 있다. 의료보험민영화제도를 도입 할 것인가, 막을 것인가 대해 논쟁이 그것이다. 민영과 공영 의료보험은 제각각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병원의발전, 이득 면으로 봤을 때 많은 이점을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할 수밖에 없는 등 많은 딜레마를 가지고 있는 제도이다. 나는 반대 입장으로서 민영화라는 제도가 결코 쉽게 접근해서는 안 될 제도이며 그 문제점을 알려주면서 사람들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 영화를 다루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편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 건지를 깨닫기를 바라고 공영 의료보험의 발전에대한 나의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중 략>
이 영화는 민영화라는 제도가 사회보장제도, 즉 복지에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여주었다. 민영화라는 것이 병원 측의 이득의 활성화와 높은 진료서비스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지만, 의료시스템이 이윤추구가 목적이 됨으로써 복지와 이익추구는 이득이 반비례하므로 이익창출이 되지 않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게되는 단점이 있다. 이것이 다른 것도 아닌 의료라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민영화의 대표국가 미국만 봐도 의료보험을 들지 않은 사람들이 자그마치 5천만이 넘는다고 한다. 그사람들은 돈을 내지 못해 가벼운 질병에도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며 심하게는 죽음에 이른다. 자본주의의 폐혜인 빈부격차가 수면위에 대놓고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중 략>
이 경우에 대해서는 단순질병과 고도질병의 보험을 분화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처럼 고도질병환자를 국가에서 선정하여 어려운 사람에 한해 정부에서 보조지원금을 제공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건강보험의 기능이 이롭게 온전하게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존큐는 개봉한지 십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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