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0개월 된 유아에게 교사가 언어지도를 하려고 할 때 말하기, 듣기, 읽기, 영역에서 각 15분씩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시오.

소개글

36~60개월 된 유아에게 교사가 언어지도를 하려고 할 때 말하기, 듣기, 읽기, 영역에서 각 15분씩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36~60개월 정도 된 유아에게 기대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수준
1) 말하기, 듣기 수준
2) 읽기 수준
2. 집단 언어지도에 적합한 프로그램 선정
3. 프로그램 활동계획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은 언어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요구를 표현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이러한 언어사용 능력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풍부한 어휘력이 밑받침 될 때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유아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어지는 여러 가지 언어자극과 상호작용을 통해 어휘를 증가시키며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요구나 감정을 표현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켜 나간다.

<중 략>

Ⅱ 본론
1. 36~60개월 정도 된 유아에게 기대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수준
1) 말하기, 듣기 수준
말하기와 듣기를 포함한 음성언어는 36개월에서 48개월 사이에 급격한 발달을 보인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부사, 형용사, 관사 대명사를 포함한 2~4개 단어로 된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문장의 기본구조를 획득하며 48개월경에는 3~7개의 단어로 된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거의 완성된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부정문 사용에 대해 살펴보면, 36개월경의 유아는 부정문을 뜻하는 ‘안’이라는 부정어를 모든 문장 앞에 첨가하여 부정문을 만드는 오류를 자주 범한다. 이후 유아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안’을 사용하는 부정문은 점차 감소하고 다소 다른 의미를 갖는 ‘못’을 사용해서 60개월경에는 ‘~하지 못한다.’를 사용하는 부정문이 증가한다. 40개월경의 유아는 질문하는 것을 즐긴다. 의문문의 경우, 유아는 특정한 의문사를 사용한 질문을 이해하고 이에 대답할 수 있어야 그 의문사로 묻는 질문을 할 수 있다. 즉 의문문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것을 이해하는 것보다 늦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의문사의 발달에는 순서가 있다.

<중 략>

집단 언어지도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육하원칙에 의거 말하고 요약듣기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먼저, 도입부분에서는 미리 선정한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아동이 책에 대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교사는 책의 표지나 제목 수수께끼를 통해 아동들이 책의 내용을 예상해 보도록 한다. 그 다음으로는 그림책의 표지, 삽화, 등장인물, 배경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그림책의 전체적인 장면을 이야기 해 봄으로써 그림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회상하며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말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보육교사승급교육”, 2000
홍지은, “육하원칙을 활용한 이야기 꾸미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 국민대, 2010
심정미, “유치원 교육활동 지도자료에 나타난 동화의 언어분석”, 광주교육대, 2006
최은영, “동요를 활용한 언어지도 프로그램이 발달지체 유아의 어휘력에 미치는 효과”, 우석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