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를 위한 신약석의 입문 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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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제1장. 목회자와 목회자의 헬라어 성경 (목표의 확인)
3. 제2장. 책장에서 목회자의 손으로 (헬라어 석의를 위한 적합한 도구들의 선택)
4. 제3장. 자신을 적응시키기 (헬라어 석의의 본질과 과제)
5. 제4장. 석의적 기술의 계발 (헬라어 석의에 대한 간결한 지침)
6. 제5장. 이론에서 실제로 (원리들과 도구들의 활용)
7. 나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이 책은 헬라어 문법을 배운 목회자 및 신학생들이 실제로 그들의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 어떻게 이를 적절하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절차와 방법론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때문에 강해설교를 준비할 때에 매우 유익한 도구로 사용되어 질 것이다.
헬라어를 배운 후 우리는 문법을 사용하여 본문을 어느 정도는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한글 성경의 경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시제가 무시되어지고 있는 반면 헬라어 성경에서는 그 시제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있어서도 영어성경이 더 유익할 때가 있는데 원어성경의 경우 그것이 얼마나 더해질까 우리는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시제와 함께 본문의 문장 구조분석을 통해 우리는 성경의 저자가 강조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중 략>
제1장. 목회자와 목회자의 헬라어 성경 (목표의 확인)
마틴 루터는 "[성경]언어에 열정적으로 매달리자... 그 언어들은 성령의 검을 담고 있는 칼집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가 성경의 언어를 모를 때 가장 심오한 단계에 있는 성경의 의도된 의미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도 된다. 성경 언어에 대한 능력은 목회적 사역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조건인 것이다.
단순히 변화표를 외우는 것이 아닌 실제로 설교를 준비할 때 사용되어질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것은 어떨까? 학문연구 준비와 실제적인 훈련 사이에 있는 거짓된 이분법을 교정할 필요성이 인식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성경언어 수업은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해가고 싶은 과목이 아닌 가장 중요한 목적-하나님 말씀에 대한 주석적 설교자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위한 실제적 준비의 수단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