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 축소(Tapering)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미국의 양적완화와 양적완화 축소

2.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통화가치 하락
2) 실물 경제 악화
3) 대외부채 상환
4) 국별 영향은 차별화될 가능성
5) 낮은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미국의 양적완화와 양적완화 축소

경기침체기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이상 낮출 수 없는 수준까지 인하했는데도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으면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정책이 동원된다. 즉, 양적완화 정책이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 직접 개입하여 일반기업의 어음이나 회사채, 정부가 발행한 국채 등을 매입하고 대신 돈을 지불하여 시장에 통화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은 크게 3단계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리먼 브라더스 사태, 유로존 재정위기 등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 시중에 돈을 풀어 인위적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는 2008년 12월에서 2010년 3월까지의 정책으로 부동산 자산 가치 하락의 방지가 목적이었다. 약 1조 7000억 달러를 시장에 유입하였고 정책 이자율은 0~0.25%로 유지하였다. 2단계는 2010년 11월에서 2011년 6월까지 시행되었으며 미국 및 유로존의 재정지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참고 자료

보험연구원, 「KIRI Weekly(이슈)」, 권271, 0호, 2014.
최호상, 「세계경제-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신흥국 경제 영향 및 과제」, 권2013, 8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