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9.2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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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유적 실존양식과 존재적 실존양식
2. 새로운 인간과 새로운 사회
3. 기쁜 우리 젊은날
본문내용
・소유적 실존양식과 존재적 실존양식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소유적 실존양식과 존재적 실존양식을 대립하며 글을 서술해 나갑니다. 소유적실존양식이란 물질 뿐만 아닌 모든 방면(정신,대화,의사결정 등)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소유함으로서 자신의 생존을 느끼는 양식이라 할 수 있겠고, 반대로 존재실존양식이란 삶이란 소유에서 벗어난 생명,활동,능동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자는 소유적 실존양식과 존재적실존양식의 구분을 ‘세편의 시’로 명료하게 설명 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편의 시’ 의 화자는 모두 길을 걷다가 우연히 한 꽃을 만나게 되지만 모두 다른 선택을 합니다. 꽃을 꺾어 꽃의 생명을 앗아가는 A, 꽃을 가만히 살펴보는 B, 꽃을 꺾으려다 옮겨심은 C는 각기 다른 실존양식을 의미합니다.A의 화자는 꽃을 소유하려는 ‘소유적실존양식’과 서구과학 자들의 과학 지상주의를 생각하게 합니다.
<중 략>
・기쁜 우리 젊은날
: 젊은이와 늙은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전적정의를 살펴보면 젋은이란 ‘나이가 젊은사람’, 늙은이란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런 표면적인 의미로만 따져보았을 경우 우리 대학생활은 분명 젊은이의 생활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훗날에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이들의 모습은 과연 ‘바람직한 젊은날의 초상’일지는 의문입니다.
참고 자료
소유냐 존재냐,에리히프롬,홍신문화사
도덕경, 오강남, 현암사
장외인간1, 이외수, 해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