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스쿠크(Sukuk)란 무엇인가?
2) 스쿠크 법안의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3) 기독교계가 스쿠크 법안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기독교계가 스쿠크 법안을 반대하는 근거는 사회정의에 부합하는가?
3.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산유국가의 자본이 비대해 지고,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이 강해졌다. 또한 경제 침체 상황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슬람 지역의 풍부한 오일머니를 우리나라에 끌어 온다면, 내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오일머니를 끌어오기 위한 이슬람채권법(스쿠크 법) 개정에 관해 정치계와 종교계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주요 정당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독교계의 일각에서는 여러 가지 근거들을 내놓으며 ‘스쿠크 법안이 통과되면 나라가 망한다.’ 와 같은 극심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비판의 도가 지나쳤다.’ 라는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면치 못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본론에서는 스쿠크의 의미와 스쿠크 법안의 핵심 쟁점, 기독교에서 스쿠크를 반대하는 이유 등에 대해 살펴본다.
<중 략>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고 외국에 살고 있는 아내를 한국에 데려와서 같이 살려고 하다가 좌절된 판례도 있다. 따라서 길자연 목사의 근거는 적절하지 않다.
스쿠크 발행을 통해 일부의 수익금이 샤리아위원회를 통해 테러단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자카트란 금융자산에 의해 발생한 수입 중 2.5%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라는 이슬람교의 율법이다. 기독교계에서는 이 자금을 어느 단체에 얼마나 기부했는가에 대한 자료를 남기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 테러단체에 돈이 흘러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구절이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생각한다면 이 경우도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전수용․최규민 기자, 이슬람 채권 '수쿠크' 의문과 진실, 조선일보, 2011.03.05 03:11,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5/2011030500125.html
이홍석 기자, [알아봅시다] 이슬람채권 ‘수쿠크’, .디지털타임스, 2011년 03월 10일자 18면 기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31002011857713002
정혁훈․이가윤 기자, `이슬람채권 공방` 누구 말이 맞을까, 매일경제, 2011.02.17 17:36:08,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03672
박용범․이상덕 기자, 이슬람채권…고유가에 몸값올려 세계 금융무대로, 매일경제, 2011.03.04 15:50:3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38881
네이버 백과사전(검색어 : 수쿠크) http://100.naver.com/100.nhn?docid=920490
[사설]이슬람 채권 논의에 개신교계가 왜 나서나, 한겨례, 2011-02-25 20:19,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465438.html
안창현․조현 기자, 이슬람채권 면세법 기독교 반발에 ‘잠수’, 한겨례, 2011-02-25 20:24,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65442.html
‘수쿠크’ 둘러싼 기독교계의 ‘적색경보’, 한겨례, 2011-03-07 20:15, http://www.hani.co.kr/arti/m_opinion/m_hook/466635.html
최준석 기자, 이슬람 머니에 기댈 이유가 없다, 조선일보, 2011.03.08 11:3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8/2011030801221.html
최규민 기자, [‘이슬람 채권법’ 논쟁] "중동자금 끌어오기 유리, 특혜 아냐", 조선일보, 2011.02.17 03:0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16/2011021602167.html
배샛별 기자, 고유가→선진국 설비투자 확대→반도체·조선·화학 `수혜`, 한국경제신문, 2011-03-07 07:36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30779716&in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