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종말 독서감상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9.1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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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치료보다 예방
2. 전혀 건강하지 않은 ‘건강상식들’
3. 오래앉아 있으면 빨리죽는다고?
5. 가장 건강해 지는 방법
본문내용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상식은 과연 건강하게 해주는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바로 건강이다. 건강과 관련된 TV프로는 늘 인기를 끌고, 건강하기 위한 ‘웰빙’은 늘 대중의 관심사다. 이제 웰빙을 넘어, ‘힐링’까지 추구할 정도니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제대로 성할날이 없고, 늘 치료와 건강을 추구하는 듯하다. 하지만, 건강과 관련된 과도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비타민이 좋은지 나쁜지, 우유가 좋은지 나쁜지, 커피가 좋은지 나쁜지등은 전문가들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몸을 지켜준다고 믿는 건강상식들과 건강식품들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수도 있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더불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들은 ‘상식’이 아닌 경우도 종종있음을 발견한다. 데이비드B.아구스의 <질병의 종말> 암전문의인 저자가 모든 질병에 대한 원인과 해석, 대응을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20년간 사람의 몸에서 건강과 병의 관계를 인식하는 독특한 방법을 발전시켰다는 저자는 이를 통해서 건강에 대해 갖고 있는 여러 신념들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중 략>
운동이 우리 몸의 시스템에 긍정적 대사 변화를 일으키는 것처럼 앉음은 반대되는 대사 변화로 부정적 영향을 주는데 장기적으로 앉아서 지내면 신체활동과 관계없이 중요한 대사 변화를 일으키고 심혈관질환과 다른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높인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고,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는 오늘날 나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미래의 나는 질병이나 만성질환을 예약해 놓은 예비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다. 질병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야금야금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쌓이고 누적되어 티끌모아 태산처럼 한번에 닥치는 것이라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