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복지태도 : 사회경제적요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8.0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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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와 연구모형
1. 이론적 논의(복지에 관한 개념)
2. 연구의 분석틀
Ⅲ. 연구방법
1. 연구자료
2. 변인의 측정
3.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분석 및 해석
1. 변수의 기초 통계량
2.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복지 인식
Ⅴ. 결론 및 한계
1. 결과 요약 및 논의
2. 연구의 의의와 한계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에서 복지국가가 의미하는 것은 시장기제를 통해 1차적으로 분배된 몫에 국가가 개입하여 강제적으로 분배조정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김희자, 2013). 따라서 복지국가에서는 복지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마련한 재원을 어떤 형식으로 배분할 것인지는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장일변의 한국사회에서 복지는 필요하지만 잠시 미루어 두는 과제쯤으로 생각해왔다. 국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던 산업화와는 대조적으로 복지는 잠시 국민을 달래기 위한 측면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무상급식이나 노인복지에 관한 관심이 상승하고 선거에서도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제 한국사회는 폭증하는 복지수요에 직면해 있고, 이에 따라 어떤 복지국가를 만들 것인가, 복지국가를 둘러싼 정책은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점점 더 중요한 정치적 의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복지 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 략>
사회경제적 요인이 증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한 인식차를 설명하는 회귀분석의 결과는 <표 6>와 같다. 이 회귀모델의 종속변수는 증세이고, 회귀계수만을 보고 판단할 경우 오직 성별만이 유의수준 0.01에서 복지가 근로의욕을 저해할 것이라는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증세에 찬성하는 경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회귀모델에서는 성별 이외의 다른 사회경제적 변수가 복지를 위해 증세를 필요로 한다는 인식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결정계수가 0.7%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모델이 제공하는 설명력 또한 높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희자, (2013), “한국인의 복지태도에 대한 탐색적 연구”, 동서언론 제16집, 동서언론연구소, pp 59 ~ 88
류진석, (2004), “복지태도의 미시적 결정구조와 특성”, 한국사회복지학 제56권 제4호, 한국사회복지학회 pp 79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