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페스트와 막걸리축제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7.3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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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
Ⅱ. 本
1. 우리나라 막걸리와 맥주의 역사
2.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3.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Ⅲ. 結
본문내용
얼마 전 우연히 TV를 보다가 전주의 막걸리골목의 모습을 72시간 동안 담아냈던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그 속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이 곧 우리 삶의 애환을 담은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뉴스나 신문기사를 통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소주와 맥주의 소비량은 막걸리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막걸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낯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막걸리 축제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술 축제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비교 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술인 막걸리의 화려한 비상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또한 막걸리와 맥주의 역사 및 구성 성분, 제조방법등을 비교해보도록 한다.
Ⅱ. 本
1. 우리나라 막걸리와 맥주의 역사
(1). 막걸리의 역사
ㄱ. 막걸리의 유래
막걸리는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각 지방의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예전에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조한 것을 농주라 한다.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대표적인 막걸리로 이화주(梨花酒)가 있는데, 가장 소박하게 만드는 막걸리용 누룩은 배꽃이 필 무렵에 만든다 하여 그렇게 불렀으나, 후세에 와서는 아무때에나 만들게 되었고, 이화주란 이름도 점점 사라졌다. 중국에서 전래된 막걸리는 《조선양조사》에 “처음으로 대동강(大同江)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固有酒)가 되었다”라고 씌어 있는데,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홈페이지 http://www.takjoo.kr/
옥토버페스트 홈페이지 http://www.oktoberfest.de/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