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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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 정신 간호 실습으로 두 번째 안동 용상 병원 7W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번 정신병동에 처음 들어왔을 때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두 개의 문이라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병동의 분위기에 적응이 되었던 건지 이전처럼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단지 우리와 생각하는 것이 조금 다르고 그 생각이 행동으로 바로 표출될 뿐이지 모든 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병동으로 올라와 병실 라운딩 중에 갑자기 SPR대상자께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진단이 SPR일 것 같다는 짐작은 들었지만, 대상자분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는 아직도 어려웠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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