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편지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실러의 미학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4.06.2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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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러가 원한 미적인간이란 무엇일까? 현대적인 미적 교육은 어떻게 되어야할까?
2. 그렇다면 실러의 ‘미적 교육’은 의미를 가지는가?
3.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4. 오늘 날에도 필요한 개념인가?
본문내용
실러는 미적 교육을 통해 미를 체험하고 예술을 통하여 인간성의 이상적인 모습을 실현하고 자 한다. 음악예술을 통하여 인간의 가치를 통찰하는 것의 관점은 인간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서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총체적인 인간성을 서로 다른 본성 인격과 상태로 해석하면서 시작한다. 형식충동과 감각충동의 정의와 미적상태에서만 가능한 유희충동을 통하여 인간은 형식적인 이중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는 미적상태, 즉 두 충동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인성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새로운 단어를 많이 정의한다. ‘미적 자유’, ‘미적 가상’, ‘감각충동’, ‘형식충동’, ‘놀이충동’ 등 많은 단어들이 나온다. 이를 여기서 다 설명할 수 없으니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하여 고찰해보았다.
1. 실러가 원한 미적인간이란 무엇일까? 현대적인 미적 교육은 어떻게 되어야할까?
실러는 이 책에서 예술을 통해 폭력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정치개혁을 이루어보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를 위해 미적 교육을 주장하였는데, 그의 미적 교육에서 미적 활동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고 조화로운 인간교육이 목적이다. 실러는 책에서 서로 조화롭게 되지 못하고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미’라고 제시한다. 그러면서 미를 목적으로 하는 미적 유희의 정당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의 인격의 추진력을 ‘형식충동’이라 하고, 상태의 추진력을 ‘소재충동’이라 제시했다. 이와 같은 상반된 추진력을 조화롭게 통합시키는 추진력이 유희충동이고, 유희충동은 미를 바탕으로 작용하는 욕구이다.
참고 자료
쉴러에 근거한 미적 교육 방안 연구 -``인간의 미적 교육을 위한 편지``를 중심으로-2012 이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