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양철북-귄터 그라스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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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법관련 교양수업 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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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양철북은 일반적인 사회와 제도를 거부하는 한 개인이 어떻게 사회 현실과 부딪히고 또 어떻게 그 사회와 화해를 하는지의 과정에 대해 그리고 있다. 그러나 그 사회와 화해를 해 나가기 위해 상당한 굴절과정을 겪게 된다.
이 소설은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독일의 일그러진 역사가 주인공인 난쟁이 오스카르에 의해 서술된다.
이 소설은 오스카르의 어머니의 출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독일과 폴란드 접경지역의 넓은 감자밭에서 병사들에게 쫓기던 요셉은 감자를 굽던 안나의 네 겹의 치마 속에 숨어 위기를 모면하나 그 일로 인해서 오스카르의 어머니인 아그네스가 태어나게 된다. 그렇게 태어나서 성장한 아그네스는 독일인인 마체라트와 결혼을 하게 되지만, 폴란드인인 얀과도 사랑을 하고있어 그녀가 낳은 아들 오스카르는 누구의 아들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1924년, 독일과 폴란드의 접경지역인 단치히에 오스카르가 태어난다. 하지만 두 아버지의 사이에서 자란 오스카르는 자신의 세 번째 생일을 맞는 날, 어른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반항하는 표시로 성장을 멈추기로 결심하고, 일부러 사다리에서 떨어진다. 오스카르는 생일 선물로 받은 양철북을 두드리거나 괴성을 지르는 것으로 어른들에 대한 반항의 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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