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그림자가 울고 있다 를 읽고 소감문, 독후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나는 이미 개념발표를 위하여 융의 개념과 이론들을 공부하면서 ‘그림자’에 대하여 격하게 공감을 했던 바가 있었다. 그래서 과제물을 선택할 때도 고민 없이 ‘당신의 그림자는 울고 있다’를 고르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융의 주장에 동의하면서도 나의 그림자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특히 나 자신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본론
나의 그림자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기억을 되짚어 보았다. 나에게는 두 살 아래의 여동생이 하나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부터 나는 동생에게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냥 공부 열심히 하는 보통의 학생이었던 것에 비하여 동생은 장래가 유망한 편인 골프선수로 자라 왔기 때문에 부모님의 관심, 온 주변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동생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은 동생 뒷바라지가 너무나도 바빠 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 하실 수 밖에 없었다.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마음껏 받지 못했던 나는 인간관계에서도 질투가 많은 편이고 애정을 주는 만큼 받지 못하면 상처를 심하게 받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