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IT KOREA-KIECO 2003 관람기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 전시회에 맞게 많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회사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회사 중에는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삼성, LG, 삼보와 KT등의 회사도 있었으며, 일본의 후지쯔도 눈에 띄었다.
삼성과 LG는 휴대폰과 디지털 TV, 모니터를 선보였다. 작고, 많은 기능을 가진 휴대폰, 방문객들의 대부분의 관심사는 휴대폰에 몰려있었다. PDA와 휴대폰의 기능을 합친 휴대폰과 동영상등 실시간으로 방송등을 볼 수 있는 휴대폰등을 내보였다.
삼보 컴퓨터는 컴퓨터 생산회사답게 많은 컴퓨터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독특한 컴퓨터 디자인이었다. 요즘 컴퓨터가 슬림을 외치며 본체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인데 삼보의 데스크탑 컴퓨터는 현재 내가 쓰고 있는 본체의 절반밖에 안 되는 작은 본체를 내놓았다. 과연 여기에 컴퓨터에 들어가는 모든 것이 들어가 있나 하고 의심이 갈 정도였다. 작은 건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너무 디자인을 생각해 사용자의 편의성은 조금 무시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CD-ROM을 세로로 설치하였는데 그대로 CD-ROM을 넣으면 아래로 떨어지거나 잘 넣어지지 않을 거 같았다.)하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다른 컴퓨터회사의 컴퓨터보다 돋보였다. 이 외에도 모니터와 본체를 합쳐버린 컴퓨터, LCD가 상당히 큰 PDA, 깔끔하고, 얇은 노트북등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돋보이는 컴퓨터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런 삼보의 컴퓨터 디자인은 사고싶은 충동을 느끼도록 하였다.
21세기 상품판매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이제 컴퓨터를 잘 팔려면 기술도 뛰어나야하지만 디자인을 중요시한다면 더욱 더 잘 팔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