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이론(게리해멀)

목차

1. 핵심역량 이론의 배경 및 역사
2. 핵심경영의 개념
3. 핵심역량의 조건
4. 핵심역량과 핵심제품
5. 핵심역량경영
6. 기업의 핵심역량경영
7. 조직의 인적자원시스템과 핵심역량

본문내용

1)핵심역량 이론의 배경 및 역사

핵심역량은 1990년 미시간 대학 비지니스 스쿨의 Prahalad 교수와 런던 비지니스 스쿨의 Gary hamel교수에 의해서 발표된 이론으로, 경쟁과 기술의 신속한 변화로 시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날로 어려워지면서 종래의 기업 외부환경에 치중하던 경영전략을 지양하고 기업의 내부로 관심을 돌려 내부에서 기업성공의 원천을 찾으려는 노력을 배경으로 한다.

핵심역량(Core-Competence )이란 문자 그대로 기업의 핵심을 이루는 능력이며 조직구성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지식의 조합으로서 물질적 자산의 중요성보다는 무형적인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핵심능력을 조직의 집단학습(collective learning), 특히 다양한 생산기량(production skills)을 어떻게 조정하고, 복수의 기술흐름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에 관한 학습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핵심역량이란 조직의 비전과 전략구현에 핵심이 되는 업무나 과업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행동특성으로서, 우수 수행자가 보다 자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지식(Knowledge) 기술(Skill) 태도(Attitude) 등의 통합체이다.
혹자는 “주어진 환경속에서 어떤 직무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우수수행자와 보통 수행자간의 결정적 차이“라고도 한다.
즉 조직의 높은 성과를 창출한 고 업적자(High Performer)로부터 일관되게 관찰되 는 지식, 스킬, 태도와 조직의 가치(Value)의 상호작용에 의해 성공적 결과를 이끌 어낸 측정할 수 있는 행동(Behavior)

<중 략>

탁월한 핵심역량의 개발과 축적이 기업 성공의 필수적 요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프라할라드와 하멜에 의하면 1970년과 1980년대에 걸쳐 미국기업이 일본기업에 비해 시장에서의 성공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핵심역량을 개발하여 축적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구나 미국기업이 일본기업에 비해 전반적인 기술능력, 인적자원, 자본축적면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의지와 조직구조가 뒷받침되지 않음으로써 장기적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를 구축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어 핵심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