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서사시음악극 - 천명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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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천명음악극1부
2)천명음악극2부
3)천명을 보고 난 후....
본문내용
제 1장: 프롤로그
천명 음악극의 시작은 뭇 백성들의 꿈이라는 노래로 시작했다. '사라진 백성들의 꿈이여...
짓밟힌 개벽의 여명이여..피 흘리고 쓰러진 백성들의 한을 담고, 녹두장군 끌려가네..' 백성들의 안타까움이 담긴 이 노래와 함께 전봉준 장군은 체포되어서 끌려가고 있었다. 관가에 끌려가 심판 받는 전봉준 장군님의 모습 그리고 두려움 하나 없이 말을 이어가는 장면으로 이 음악극은 시작되었다.
제 2장: 보은 대 집회
과거로 넘어가면서.... 보은에서 대집회가 열렸는데, 수운선사는 개벽을 이룰 때가 아니니 아직 때를 기다리라며 해산을 주장하고 전봉준을 개벽은 혁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백성들과 함께 개혁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진다.
제 3장: 등소
3장은 고부 관아에서 백성 한 명(장두)가 탐관오리에게 지은 죄도 없이 곤장을 맞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백성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등소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은 있으나마나한 나랏법이라...오욕의 세월동안 고통받는 백성들의 원성소리만 자자하게 된다.
제 4장: 이별
한 농민이 농민봉기에 앞장서기 위해 집을 나서며 가족과 이별하는 장면이 나온다. 개혁의 의지를 담은 동학농민군들이 서서히 힘을 합치기 시작하고, 전봉준 장군은 수운선사의 아직 개혁의 때가 아니라는 말과 백성과의 개혁의 약속 가운데서 갈등을 하나, 백성들과 끝뜻, 천명을 이루고자 하는 개혁의 뜻을 이루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