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휘트먼의 시 해석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3.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월트 휘트먼의 시 Song of Myself(1, 6, 16, 52), Crossing Brooklyn Ferry(11, 3, 5, 6, 9) 해석 및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Song of Myself
2. Crossing Brooklyn Ferry
본문내용
1. Song of Myself
연작시 형태의 긴 시
1>
나는 내 자신을 찬미하고 노래 부릅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당신도 생각할 것입니다. 나에게 속해 있는 모든 원자 하나하나는 당신에게도 속해있습니다.
나는 빈둥거리며 내 영혼을 초대합니다. 나는 여름풀의 뾰족한 끝을 편하게 바라볼 때도 몸을 구부리고 빈둥거립니다.
나의 혀, 내 피의 모든 원자는, 이 흙과 이 공기로부터 형성되었고, 부모로부터 태어났고, 그 부모도 같은 방식으로 태어났고, 그들의 부모도 같은 방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시작하기에 완벽한 건강을 가진, 37세의 나는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으려한다.
신조와 학파(학교에서 배운 것들)는 보류해두고, 그것들이 무엇인지에 족하며(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며), 한걸음 물러나서, 그러나 잊지는 않은 채, 좋거나 나쁘거나 마음에 품고(받아들이고), 나는 모든 위험 속에서(모든 것을 무릅쓰고) 말하려한다. 본래의 힘을 가진 거침없는 자연을(제지당하지 않는 원초적 힘의 자연을).
6>
아이 하나가 손에다 가득 풀잎을 담아서 나에게 가져와서는풀이 뭐에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내가 어찌 그 아이에게 대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나도 그 아이처럼 풀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아마도 생각건대 풀은 나의 기지를 알려주는희망에 찬 녹색의 재료로 짜여서 만들어진 깃발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해봅니다. (낙천적이고 희망에 찬 사람임을 알려주는 것 = 깃발)
생각건대 이것은 하나님의 (우주의 섭리를 알려주는) 손수건이 아닐까
(모든 것은 하나 라는 사상,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우주의 힘, 만물을 하나로 묶어주는 초월적인 우주의 힘, 섭리를 있다고 생각함)=Lord
손수건의 모서리에는 이름이 새겨져있어서 누구의 것인지 알게 되는,(우리가 보고 주목하여 ‘누구의 것?’이라고 말하도록 귀퉁이에 소유자의 이름이 새겨진)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향기 나는 선물이자 무언가를 기억나게 해주는 선물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