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에 따른 한국의 양식업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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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장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알맹이만 뽑아서, 작은량을 요구하는 학교 report에 아주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 양식업이 연안의 특성에 따라 나아갈 길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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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다는 천연 자원의 보고 일뿐 아니라, 지구라는 정해진 땅위에 남은 무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마지막 보루이다. 지구 전체의 70%이상은 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물의 97%(거의 대부분이)가 바다이다. 이렇게 방대하고 큰 효용성을 지닌 바다를 우리는 이제껏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염에 시달리게 만들어 바다를 병들게 하고 있다.
전 인류는 최근에 와서야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다투어 많은 해역을 차지하려 하고있으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저터널을 이용한 관광 및 물류수송, 해저 광케이블을 통한 정보, 통신 사업 그리고 해상도시 같은 최첨단 발전 프로젝트부터 석유, 천연가스등의 부존 자원의 개발과 수산업 분야의 고도의 성장에 이르기까지 21세기 사회는 바다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야심찬 계획들을 준비중에 있다.
그 만큼 "바다"라는 곳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우리 삶에 어떠한 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임이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서는, 이런 특성들을 최대한으로 살린 수산 연안 양식업에서 친환경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
우리 나라의 양식업은 개인이 아닌 집단 공동체의 형식으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나날이 어려워지는 어촌 경제의 근본을 이루는 사업이다. 양식의 종류로는 이미 알고 있듯이 연승식 양식, 가두리 양식, 송지식해태양식등 많은 종류로 행해지고 있으며, 양식되는 물품으로는 김, 다시마, 미역 등의 해초에서부터 수 없이 많은 해산물(굴, 멍게, 전복..)과 어류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한반도의 특성상 우리 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고 동·서·남해안의 바다특성(수온 및 지형)이 달라 각 해역에 따라 주로 양식되는 품종이 다르다. 동해안은 수온이 낮고 해안선이 가파르고 깊기 때문에 한해성의 품종인 큰가리비와 넙치가 주로 양식되고 있으며, 이외 다시마 양식을 하고 있다. 서해안은 해수가 얕고 간석지가 발달하여 있으므로 굴, 바지락 등의 패류양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우인 대하나 조피볼락 같은 어류를 주로 양식하고 있다. 남해안은 다른 해역보다 수온이 높기 때문에 많은 어종이 양식되고 있는데 어류로서는 넙치, 조피볼락의 양식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패류로서는 굴, 피조개 등이 해조류로서는 김, 미역이 기타 품종으로서는 우렁쉥이 등이 양식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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