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의 비극, tragic irony
- 최초 등록일
- 2014.04.1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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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이디푸스 king oedipus 1장 내용 정리와 비극적 아이러니에 대한 생각
목차
1. 지식, 지성 ( 인간의 지성 vs 신의 지성 )의 문제 / 보는 것(seeing )에 대한 문제
2. 운명에 대한 문제, 인생의 환류, 모든 것에 대한 귀결은 자기 자신
3. 비극적인 행복, 비극적인 지식, 고귀한 파멸에 대한 문제
4. 오이디푸스 왕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본문내용
인간의 지식은 신의 지식에 비하여 한계가 있었다는 귀결점에서 시작하여 먼저, 오이디푸스와 테이레시아스와의 관계를 살펴보겠다.
오이디푸스는 “ 눈뜬 인간” “ 인간의 지성”으로 대표된다. 그는 3쪽에서 Why have you strewn yourselves before these altars in supplication, with your boughs and garlands? The breath of incense rises from the city with a sound of prayer and lamentation.
제단 앞에 화환이 장식되고, 왜 도시에 제향(祭香)이 감돌고 기도와 신음이 가득하냐? 라고 말문을 여는데, 이것은 그가 감각적 능력이 뛰어났음을 강조한 대사이다. 인간의 보는 능력은 지식을 얻는데 있어서 어떤 감각 능력보다 뛰어남을 나타내는데, Seeing is believing.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곧 인간의 지성을 드러내주는 말이다.
<중 략>
마지막 날에 인간의 덧없음을 생각하게 하라.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누구든 아무 괴로움도 망각하지 말고, 삶이 행복한 축복이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 대사를 다시 생각해보면 “ 죽기 전에 지식의 끝, 앎의 끝에 이르기 전까지 누구든 사람으로 알게 된 모든 지식을 지식이라고 부르지 말라 ” 라고 바꿔볼 수 있겠다.
인간의 생애 동안에 끊임없이 매일 매일의 자아인식, 인격의 수양, 앎의 과정을 겪음을 통해 자신에게는 죽기 전까지 늘 냉철하라 라는 교훈을 생각해 본다. 행복이라는 측면이나 그리고 지식이라는 측면에서도 인생의 여정가운데 계속적으로 그것들을 추구하면 할수록 커지게 되지만, 궁극적인 극, 절정은 죽을 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