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밥짓는시인 퍼주는사랑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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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녀님과의 사랑이라니,,,정말이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녀복을 벗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을 것이다. 목사님 또한 따가운 시선을 참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 믿은 최일도 목사님과 김연수 수녀님의 신앙이 너무도 부럽고 존경스럽다.
기차역에서 만난 할아버지를 뒤늦게 도와준 것에 대해 자책하고 마음 쓰여하며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의 꿈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배포를 가진 그가 마냥 부럽기만 하다.
소금세례를 받고 욕을 먹으면서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계속해서 쫓겨나면서도 그들을 원망하기는커녕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들이 너무도 위대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곁에서 그들을 그렇게 이끈 최일도 목사님의 전도의 힘도 너무나 위대하다.
어려운 일과 고난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은 나의 신앙생활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솔직히 신자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면서도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은 나로서는 부끄럽고 창피하다.
그 시련을 물리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해하고 기도하는 모습은 내 눈시울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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