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그리고 부모됨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임신
1. 임신부의 변화
2. 임신 후 유의할 점
3. 임신 중 남편의 역할

Ⅲ. 출산
1. 분만의 종류
2. 출산 임박 시 임산부의 증상
3. 전진통 / 가진통 / 진진통
4. 진통의 단계
5. 분만의 단계
6. 산후조리

Ⅳ. 부모됨
1. 부모됨의 동기
2. 준비 조건
3. 부모의 양육 태도
4. 부모교육 프로그램

Ⅴ. 소감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2. 임신 후 유의할 점
임신 후 산모가 유의할 점은 무수히 많다. 그 중 생활에 관련된 흥미로운, 혹은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점들을 추려 얘기해보도록 하자.
2-1. 집안일, 어느 정도까지 해도 되나
요즘엔 여성도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며 소위 집안일과 직장일을 모두 하는 ‘슈퍼우먼’들이 많아졌다. 여성이 임신을 했다면 이런 ‘슈퍼우먼 콤플렉스’는 옳지 못하다. 남편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되도록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일하고, 특히 쭈그리고 앉아 손빨래를 하거나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2. 공포영화, 태아에게 해로울까
10개월 동안 태아의 생활은 오로지 엄마와의 관계로 이루어진다. 태아는 엄마의 감정 변화와 경험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태아는 미완성의 상태이기 때문에 미숙하며 엄마의 정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엄마의 감정은 곧 아기의 감정임을 상지할 필요가 있다. 폭력적이거나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화를 보면 임산부는 흥분 혹은 불안감을 갖게 되고 이는 태아에게 불안감을 주게 된다. 따라서 태아를 위해 긍정적이고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
2-3. 음식물 조절
임신부는 아기를 위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충분히 골고루 먹어 태아의 미각을 살려줄 필요가 있다. 또한 패스트푸드를 삼가고 유기농산물을 태아에게 섭취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술과 담배를 피해야 한다. 임신부가 음주를 한 경우 언청이 출산율이 1.7배 증가하고, 유산의 위험이 2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음주는 피해야 한다. 흡연자가 있는 가정의 언청이 출산율이 2.6배 높고, 임신 중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면 유산할 확률이 최고 80%나 된다는 점에 따라 담배는 임신부에게 있어 꼭 멀리해야 한다.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도 멀리해야 한다. 카페인에는 이뇨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체내의 수분과 칼슘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커피나 콜라, 초콜릿, 홍차, 아이스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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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외 5명, 『예비부모교육』, 서울:양서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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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아빠가 읽는 임신출산책』, 서울:웅진리빙하우스, 20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임신출산육아대백과』,서울:삼성출판사, 2010
김건오, 『똑똑하고 건강한 첫 임신 출산』, 서울:리스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