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日本의 中國 中世史 時代區分 論爭(일본의 중국 중세사 시대구분론 논쟁
- 최초 등록일
- 2014.03.2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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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京都學派와 東京學派의 시대구분
3. 漢魏之間 논쟁
4. 唐宋之間 논쟁
5. 日本의 中國 中世史 時代區分 論爭의 의의 및 맺음말
본문내용
일본 역사학계는 메이지유신 이후 전통 漢學에서 벗어나 서구의 랑케사학을 받아들여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역사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은 자신들이 지리적으로 아시아에 속해있지만 실질적으로 유럽의 일부라고 여기며, 제국주의 열강으로 나아갔다. 이에 따라, 자국을 제외한 동아시아를 대외확장의 발판으로 삼는 脫亞論的 동양사 연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및 중국 역사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바른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식민지배 및 大東亞共榮圈의 당위성 등 왜곡된 역사연구가 만연하였다.
<중 략>
지금까지 일본의 시대구분 논쟁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본의 중국사 시대구분 논쟁은 세계대전 이후 1970년대까지 꾸준히 전개되었다. 이러한 일본 학계의 논쟁의 출발점은 근원적인 측면으로 볼 때 일본 내에 근대 역사학이 도입되면서부터이다. 이후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탈피하고자 한 결과 일본학계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오늘날의 중국사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특히나 중국사 시대구분에 관한 쟁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유물사관을 밑바탕으로 한 동경학파와 문화사관을 밑바탕으로 한 경도 학파 간에 시대구분이 대표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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