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말하는 법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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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능력, 어느 직장이건 필요능력으로 언급했던 역량이다. 직장을 구할 때만이 아니라, 업무에서도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도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본인도 상대도 힘들다.
나도 역시 답답함을 많이 느낀다. 시간이 지나며 나의 화법에 문제가 있을게 아닐까 많이 생각했었다. 다른 역량들이 부족하면 그에 대한 노력을 했었다. 영어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자격증을 따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노력을 안했던 부분은 의사소통능력 같다.
스피치 강좌들이 있긴 하지만, 선뜻 들으러 가지 못했고 여전히 그러하다. '손석희'같이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며 감탄해 하지만 그를 배워볼 생각은 못했었다. 이 책의 머리글에서 지적한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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