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의 진실된 사랑 ≫
- 최초 등록일
- 2014.03.13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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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아니 우리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부모의 소중함을 너무 모르고 살아간다. 툭하면 부모님에게 화내고 짜증을 내고 미워하고 다른 곳에다 맡겨 버리는 그런 일까지 흔치 않게 벌어지는 요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욱더 필요 한 듯하다. 나의 경우 엄마랑 매우 친한 친구보다도 더 재밌게 깊은 속내의 얘기까지 하면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쇼핑을 하러 나가기도 하며, 같이 공예를 하기도 한다. 난 친구들과는 달리 엄마를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엄마가 잔소리할 때나, 나를 위한 일을 해주지 않을 때에는 엄마를 원망한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속이 편해질 때 까지 짜증을 부려대면, 엄마는 속상해한다. 그렇게 하지 말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음번에도 어김없이 짜증을 부리고 만다.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나 ‘부모님’의 존재는 그 사회를 지탱해나가는 큰 힘이다.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다. 문학에서 부모는 한 없이 사랑을 주는 대상이며, 그 어머니나 아버지의 부재가 인간성의 상실로 나타나기도 한다. 끝없는 사랑을 받으면서도, 또한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니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원망하고 미워할 수 있는 대상, 아마도 자식에게 ‘부모’라는 대상이 그런 존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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