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설 ‘림진강’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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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지금 끼지 북한 문화예술 강의를 수강하면서 여러 가지 장편, 단편 소설을 접할 수 있었다. 그 소설등 중 내가 ‘림진강‘을 선정한 이유는 군대에 있을 때 파주 위에 임진강을 몇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이 이번 감상문에 제목을 ‘림진강‘으로 정할 수 있는계 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임진강을 보면 형상화되는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를 느낄 수 있기에 나는 이 소설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감상문을 분단으로 인한 민중들의 고충을 중심으로 써내려 감과 동시에 이산가족문제 그리고 남한의 분단의 아픔을 그린 소설을 언급하며 쓸 것이다.
우선, 이 소설은 1990년대 작품으로 김정일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북한소설가 김명익의 작품으로 소설로서 ‘림진강’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숙희라는 여주인공과 그의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우리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 숙희는 도시에서 남편과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며 항상 촌에서 혼자 있는 어머니를 걱정한다. 결국 어머니를 도시로 모시고 오겠다는 일념으로 어머니를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난 과거와 어머니가 그토록 림강마을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결국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둘로 나뉘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남으로 보내야하는 그리고 그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머니의 심정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숙희의 마음을 알면서도 언젠가는 남편과 아들이 돌아오리라는 신념아래 꿋꿋이 림강마을을 지키는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하며 이 소설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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