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스시저 - 작품에 나타난 인간형의 이해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2.1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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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2-1. 모든 사건의 발단은 "브루투스"로부터 비롯된다.
2-2. 왜 굳이 "Julius Ceasar" 인가?
Ⅲ. 결론
Ⅳ.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줄리어스 시저"는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비극작품이다. 사극과 희극으로부터 비극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위치한 작품으로 소재의 절반은 플루타크의<영웅전>에 근거하고 있다. 셰익스피어는 그 자신만의 특유의 감각으로 정치 세계에서의 인간들의 모습과 '브루투스' 라는 인물을 통해 도덕적 이상주의자의 비극을 잘 묘사해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4대 비극" 만이 존재하는 것 마냥 그 작품들에게만 관심을 쏟는 대중이 야속할 만큼 "줄리어스 시저"는 내게 너무나도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따라서 "줄리어스 시저"에 나타난 인물의 인간형을 이해하고, 그가 만들어낸 비극 등 다른 요소들을 논의해보고 더 깊이 이해해 보려고 한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며 이 점 미리 양해드리는 바이다.
Ⅱ. 본론
2-1. 모든 사건의 발단은 "브루투스"로부터 비롯된다.
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우리는 '브루투스' 라는 인간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브루투스, 그는 도덕적 이상주의자로서 현실주의자인 앤토니와 캐시어스와는 상반되는 인물이다. 이는 시저에 대해 오로지 시기와 질투만을 가진 캐시어스와 대비되어 더욱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는 음모를 꾀하는 캐시어스의 자극에도 감정적 대응 없이 이성적으로 대응한다.
Brutus had rather be a villager
Than to repute himself a son of Rome
Under these hard conditions as this time
Is like to lay upon us.
참고 자료
『줄리어스 시이저』, 신정옥 저 , 전예원 세계문학선
『줄리어스 시저』, 김종환 역, 지만지고전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