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화학] 뉴런간의 정보 전달 통로 시냅스
- 최초 등록일
- 2003.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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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런의 축삭말단이 다른 뉴런의 수상돌기나 세포 체와 만나는데 이러한 만남을 시냅스(Synapse)라고 한다. 이때 시냅스를 전후로 해서 앞의 뉴런을 시냅스전뉴런(Presynaptic neuron)이라 하고, 뒤의 뉴런을 시냅스후뉴런(PostSynaptic neuron)이라 한다. 시냅스에는 두 뉴런 사이에 체액으로 충만된 약 20nm 정도의 간격인 시냅스틈(Synaptic cleft)이 있고, 축삭말단에는 약간 팽창된 부분인 시냅스혹(Synaptic knob)이 있으며 여기에는 시냅스소포(Synaptic vesicle)가 많이 들어 있다. 각 소포 내에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이 들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ACh)이며 그 외에도 아미노산 분자나 아미노산 유도체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들어 있다. 축삭의 흥분이 시냅스혹에 전달되면 Ca2+에 대한 막의 투과성이 증가됨으로써 Ca2+이 세포 내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시냅스소포의 엑소시토시스(exocytosis)로 ACh이 분비되어 시냅스틈으로 방출된다. 이러한 물질에 의해 시냅스후뉴런의 세포체나 수상돌기의 막은 Ca2+에 대한 투과성을 증가시켜 활동전위를 일으킬 수 있다. 시냅스가 적절하게 작용하기 위해서 화학전달물질은 작용하자마자 곧 시냅스틈으로부터 제거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이는 뉴런을 계속 흥분시킬 것이다. ACh은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acetylcholinesterase:AChE)라는 효소에 의해 콜린(choline)과 초산(acetic acid)으로 분해되어 제거된다.
참고 자료
생물학 장무웅외 삼영사
생물과학 김관선외 정문곽
생명과학 Neil A. Campbell 라이프사이언스
생물의 세계 남상열외 교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