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난, 그 배경과 과정, 그리고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4.01.27
- 최종 저작일
- 2013.04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2. 왕자의 난의 배경
-그리고 태종 이방원
3. 주요 인물
4. 왕자의 난 전개과정양상
1) 제 1차 왕자의 난
2) 제 2차 왕자의 난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및 배경
‘왕자의 난’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말 그대로 왕자들이 일으킨 난, 내지 쿠데타이다. 구체적으로 ‘왕자의 난’을 말하자면 태조 7년(1398) 8월과 정종 2년(1400) 1월의 총 두 차례에 걸쳐 왕위 계승을 둘러싼 왕자들 간의 싸움이다. 이 두 왕자의 난에서 핵심적으로 집는 부분이라면 당연 왕위 계승에 대한 것이다. 그중 잘 알려져 있다시피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의 중심에는 조선의 제 3대왕이 되는 태종 이방원이었다. 두 차례의 왕자의 난 중 먼저 있었던 사건, 즉 제 1차 왕자의 난은 무인년에 일어났다 하여 ‘무인정사’, ‘방원의 난’등으로 불리기도 하고 두 번째에 일어난, 제 2차 왕자의 난은 ‘방간의 난’ 혹은 ‘박포의 난’이라고 도 불린다. 이 두 싸움을 부르는 명칭에서도 역시 방원과 방간이라고 하는 태조의 아들, 즉 왕자가 들어가 있다는 점은 확실히 이 두 사건은 왕위 계승권을 누가 차지하는가에 핵심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일어난 제 1차 왕자의 난의 핵심 구도는 이방원과 정도전이라는 양측의 대립구도로 말해볼 수 있겠으며 제 2차 왕자의 난은 이방원과 이방간의 대립구도로 말할 수 있겠다. 이 두 대립에서 이방원은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결국 그는 조선의 제 3대왕인 태종으로 등극하게 된다. 따라서 왕자의 난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선 배경적으로 이방원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며 왕자의 난이 일어난 배경과 그 과정 그리고 이것이 가진 의미를 정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본고에서는 먼저 왕자의 난에 대한 원인과 태종 이방원에 대해 알아보고 왕자의 난에서 핵심적으로 등장하는 인물과 그 과정, 마지막으로 왕자의 난이 가진 의미를 알아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2. 왕자의 난의 배경 - 그리고 태종 이방원
먼저 왕자의 난이 배경이 되는 것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을 한 이후가 직접적인 배경이 되겠지만 조선이 건국되기 이전, 즉 고려 말의 상황을 알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신재홍 외, 『한국사 19』,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22』, 국사편찬위원회
김경수, 『조선왕조사전』, 2007, 수막새
배상열, 『왕자의 눈물』, 2008, 청아출판사
이한우,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2005, 해냄출판사
신병주,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2009, 새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