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건강 레포트- 도둑맞은 미래(환경호르몬)

소개글

2013년 2학기 <진화와건강 - 조정제 교수님> 과제입니다. 참고 자료로 사용하세요.
*챕터요약은 두 개의 챕터에 대한 요약입니다.

목차

1. 챕터 요약

2. 환경호르몬
1) 환경 호르몬이란?
(1) 환경 호르몬의 정의와 특징
(2) 환경 호르몬의 작용 메커니즘
2) 환경 호르몬 규정물질
3)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과 유발물질
4) 환경 호르몬의 위험성
(1) 인체에 미치는 영향
(2) 환경에 미치는 영향
5) 대처 방안
(1) 사회적 차원의 노력
(2) 개인적 차원의 노력

본문내용

1. 챕터 요약(Ch.1&Ch.2)
‘테오 콜본’의 ‘도둑 맞은 미래’라는 제목의 이 책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책이다. 챕터1과 2에서는 1952년, 플로리다 걸프해안의 대머리독수리들 사이에서의 급격한 새끼 수 감소, 이상 행동(본격적으로 구애가 시작되는 초겨울 시기에 짝짓기에 무심)에서부터 시작된, 전 세계 각국의 이상 현상을 시간 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에 1980년, ‘테오 콜본’이라는 한 과학자가 전 세계 각국의 동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의 원인을 조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상 현상의 원인이 환경호르몬 때문이었음을 밝혀냈다. 연구 초기에는 이상 현상의 원인이 ‘암’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사 결과 암이 원인이 아님이 밝혀졌다.
연구를 계속한 끝에, ‘마이클 프리아니(테오콜본과 함께 이상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데이비스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야생동물 동물학자)’는 남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의 갈매기 집단에서 암컷들만으로 이루어진 쌍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살충제 DDT를 포함한 많은 화학물질들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DDT, PCB와 같은 환경호르몬들은 최초로 오염된 생물체(세대)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대물림 과정을 거쳐 후대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즉 PCB와 같은 오염물질의 농도는 오대호의 물에서는 하도 낮아 일반적인 수질검사로는 측정될 수 없었지만, 조직 내에 잔류하는 화학물질의 농도는 먹이사슬을 거슬러 올라갈 때마다 지수 함수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증폭 과정을 통해 분해가 어려운 잔류 화학물질의 체지방 내 축척농도는 제갈매기와 같은 상위 포식자에 있어 주위의 물에서보다 최대 2500만 배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대물림 독물은 최종 소비자인 인간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내분비계‧호르몬 저하’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