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한글2010에 나타난 맞춤법 오류 - 맞춤법 검사기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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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맞춤법 검사기의 분석
1) 맞춤법 검사기의 개발과정
2) 맞춤법 검사기의 기능 및 특징
2. 맞춤법 검사 과정
1) 형태소 분석과 품사태깅
2)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띄어쓰기
3) 구문 분석과 의미 분석
3. 맞춤법 오류
1)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예
2) 띄어쓰기의 오류
3) 낱말 자체의 오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작년 방송통신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표한 가구 인터넷 보급률 및 컴퓨터 보유율 통계표를 보면 2011년까지 가구 인터넷 보급률과 가구 컴퓨터 보유율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2011년의 가구 인터넷 보급률은 81.8%이며, 가구 컴퓨터 보유율은 81.9%이다. 그만큼 지금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워드프로세서이다. 또한 ‘(주)한글과 컴퓨터’(이하 ‘한컴’)에서 만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글 워드프로세서 제품인 ‘아래아 한글’의 국내 판매량이 2004년에 천만 개가 넘었다고 한다. 이는 정품 제품만의 판매량을 이르는 것으로 복사품의 사용량까지 포함한다면 실제 사용량은 판매량의 배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 략>

한글2010에선 ‘같은’과 ‘같은데’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가튼’과 ‘가튼데’에 빨간 밑줄이 나타나지 않는다. 옆의 예를 보아 알 수 있듯이 조사 ‘-시면서도’의 사용에 있어 바르게 쓰였음에도 빨간 밑줄 표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는데 고쳐져야 한다.
옆의 예 ‘살이 찌게 하는 음식’에서 ‘찌개’는 ‘찌게’를 썼을 때 ‘찌개’로 자동고침 되는 경우이다.(‘찌개’로 고쳐지고 빨간 밑줄 생김) ‘찌게’라고 써야 맞는데, ‘자동고침’ 기능이 잘못 되었다.
옆의 예에서 ‘사례 걸리다’는 ‘사레 걸리다’를 썼을 때 ‘사레’가 ‘사례’로 자동고침된 것이다. 이것을 다시 ‘사레’로 고쳐 쓸 경우 ‘사fp’로 고쳐진다. 세 번째로 고쳐 써야만 ‘사레’로 쓸 수 있다.

참고 자료

권혁철 『맞춤법 검사기자료』, 부산대학교, 2011.
권혁철 『기계가 우리말을 이해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부산대학교, 2008.
두산동아사서편집국, 『동아 새국어사전』, 두산동아, 2000.
서창원, 『한글2004』, 도서출판 영보, 2004.
송휘경, 『따라합시다! 한글2004』, 가남사, 2004.
양성모,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두산동아,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