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05.1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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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적답사 대상 유적(유물) 과 선정 배경
2. 사적답사 대상 유적(유물)에 대한 사전 조사
3. 사적답사일과 교통편
4. 현장조사와 사진
5. 소감
본문내용
인천광역시 지정 기념물 2호인 동구 화수동 138 화도진(花島鎭)은 개화기 때 외세에 대항한 호국 의지가 서려있는 곳이다. ‘화도진’은 구한말 구미열강 들이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에 대비하고 신미양요 와 운양호사건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단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 관문이었던 인천 앞바다의 해안 경계를 위해 설치한 진(鎭)이다.
1882년(고종 19년)5월 22일 구미제국과는 최초로 체결된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조인된 장소로도 유명하다. 화도진은 갑오개혁으로 군제가 개편되면서 철폐되었고 진(鎭)의 건물도 지방군사 조직인 진위연대의 예하부대가 월미도에 주둔하게 되면서 일부가 헐려 병영건축에 사용된 뒤 잔여 건물은 해방 전 해안매립 때 철거되었다. (1894년 10월 9일 폐쇄)
그러나 인천광역시는 1988년 9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화도진도(花島鎭圖)’를 바탕으로 당시 병영과 군사들이 사용하던 우물 등을 복원해 공원으로 만들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화도진 도서관을 개관하고 각종 편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