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운주사, 소쇄원 답사기

소개글

사진도 많이 첨부되어있고 레포트 쓰는데
유용할꺼예요~~*^^*

목차

1.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운주사
2. 한국 최고의 원림 소쇄원·식영정

본문내용

1.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운주사

운주사에서 눈을 감고 조용히 귀기울이면 천 분의 부처님이 서로 담소를 나누는 나지막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길옆에 높은 좌대도 없이 근엄한 표정도 아닌 평범한 시골 농부와 아낙처럼 풀 위에 바위 위에 앉아 거나 서 있는 부처님이, 비록 위엄은 없지만 정겨움이 가득 한 민중의 부처님이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알 수 없는 언어를 던지지만 우리는 그저 무심히 지나갈 뿐이다. 그러나 그 무언(無言)의 언어는 운주사 곳곳에서 다시금 만나게 되고 운주사를 떠날 때쯤이면 결국 우리는 소박한 부처님 얼굴에서 천년 가까이 간직한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

2. 한국 최고의 원림 소쇄원·식영정

이 곳은 무등산의 기슭에 있는 광주호의 산류에 위치하여 무등산을 정남쪽에 대하고 있으며, 뒤편에는 까치봉과 장원봉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동서로 둘러져 있다.
소쇄원은 시냇물을 중심으로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맨 윗쪽 단에는 주인이 거처하는 제월당을 만들고 아랫쪽인 시냇가에는 광풍각을 지었으며 오곡문, 애양단, 부헌당, 대봉대, 황금정, 고암정사, 수박정등의 건축물과 일장폭포, 연당 등 연못이 있었고 그 사이에 매화, 대나무, 소나무 등 온갖 나무를 심어 절경을 이루었고 당시에 이곳에 심어진 식물은 국내종으로 송, 산죽, 류,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7종이고 중국종 13종, 일본,인도산등 22종에 이르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