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읽고....

등록일 2003.05.1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의 존재를 믿는가?' 하는 질문에 이제는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졌다. 가톨릭 신자이기에 당연히 신은 존재한다고 보아야 함이 마땅하지만 샤르트르를 접함으로써 쉽게 대답할 수 없음을 알았다. 어쩌면 전부터 그렇게 생각해보는 의심을 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나의 생각을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왔을지도 모르겠다. 샤르트르를 공부할 때는 그가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임을 생각하여야 한다. 실존주의와 무신론의 관계를 미리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은 인간 스스로 만들어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신을 부정한다. 신이 있다손 치더라도 인간에게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기 위하여 본질과 존재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자. 예를 들어,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을 생각하여 보자. 우리의 실생활에서 핸드폰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은 핸드폰이 있기 이전에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발명가가 전화기를 보고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바꿀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여러 가지의 원리와 기술들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만들게 되었다. 이때 이 핸드폰은 '본질이 존재에 앞선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러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므로 핸드폰으로서의 본질은 그것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이미 있는 것이다. 지금 많이 이용되고 있는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그것을 만든 사람의 생각을 통하여 이미 본질이 규정된 이후에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의 본질이 존재에 앞선다. 이것을 우리 인간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만약에 신이 있다면 우리는 신에 의하여 만들어진 존재이다. 신의 생각대로 우리를 하나하나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본질이 존재에 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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