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독후감 감상문

소개글

'나는 왜 쓰는가'는 조지오웰의 에세이 선집이다. 편역자는 1931년 작부터 1948년 작까지 17년에 걸친 29 작품을 선별하여 묶었다. 제목인 '나는 왜 쓰는가'는 수록되어 있는 동명의 에세이 Why I write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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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산다. 한 하루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면 금방 우울해질 것이다. 프랑스에 있던 시절, 내가 살던 동네에는 한국인들이 많지 않았다. 처음에 한국에서 도시를 고를 때 한국인이 적은 지역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없다 보니 금방 마음이 약해졌다. 의지하고 싶은데 마당한곳이 없었다. 그때 나에게 힘을 준 것은 글쓰기 이다. 내가 말할 곳이 없다면, 나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다. 나에게 그것은 글쓰기 이었고 글을 쓰면서 내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남의 생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마도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나는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에릭 아서 블레어 혹은 조지 오웰 ‘동물농장’과 ‘1984’로 더 잘 알려진 이 작가에게 글쓰기는 생활이었다. 소설 덕분에 그는 아주 유명한 작가가 되었지만, 많은 이들이 아는 소설작가의 모습 말고도 또한 그는 기자이자 수필가였다. ‘나는 왜 쓰는가’는 이 중에서 뛰어난 몇 편의 수필을 골라서 번역하여 출간된 수필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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