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기원과 종류,재배방법,성분,효능,조리방법
- 최초 등록일
- 2013.11.2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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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늘을 선정한 이유
2. 마늘의 기원
3. 마늘의 종류
4. 마늘의 재배방법
5. 마늘의 성분과 효능
6. 마늘의 조리방법
7. 마늘이 주/부원료로 사용되는 가공품
8. 마늘섭취를 피해야하는 이유
9. 참고서적
본문내용
1. 마늘을 선정한 이유
예로부터 한국 음식의 대부분 양념에는 마늘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일상 식생활에서 거의 매일 마늘을 먹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마늘에는 도대체 어떠한 성분 과 효능이 있어 과거 우리의 조상님부터 먹어왔는지 알아보고자 마늘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2. 마늘의 기원
마늘은 원산지가 중앙아시아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기원 전 15세기에 고대 이집트에서 머리가 아프고 신체가 허약할 때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이집트의 평민 무덤에서는 진흙으로 빚은 마늘 모형이 발견되었고 왕의 묘지에서도 마늘이 출토되었으며 기원전 2500년경에 축조된 피라미드 벽면에서 피라미드를 축조한 노무자에게 나누어준 마늘의 양에 관한 기록도 출토되었다. 이집트에서는 적어도 5000년 이상 마늘이 경작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며, 기원전 1550년 경, 이집트의 오래된 기록문서에서 마늘에 대한 언급이 최초로 나타난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 된 마늘은 지중해 연안에서 주로 재배되다가, 인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 蒜(달래 산 : 달래나 작은 마늘)이 기록되어 있긴 하나, 중국이 기원전 2세기경에 마늘을 도입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도 그 시기에 전파되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본초강목 本草綱目≫에서는 “중국에는 산에 산산(山蒜), 들에 야산이 있었고, 이것을 재배하여 산이라 하였다. 그러다가 한나라에 이르러 장건이 서역에서 포도·호도·석류·호초 등과 함께 산의 새로운 품종을 가져오게 되니 이것을 대산 또는 호산이라 하고 전부터 있었던 산은 소산이라 하여 서로 구별하게 되었다.”라는 기록으로 미루어 재래종이 있었으나 새로운 품종이 도입되어 재배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 일본 및 서부아시아, 인도,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 미국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래종은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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