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이재하 교수님 존재와 사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1.20
- 최종 저작일
- 2011.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이재하 교수님의 저서 ‘존재와 사랑’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한 마디입니다. ‘존재와 사랑’을 접하기 전, 존재와 사랑에 대하여 막연하게만 생각하며 첫 장을 넘겼지만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교수님께서 전하고자하는 존재와 사랑에 대한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조금 늦게 구하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늦게 구하게 된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 책은 수업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수업중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들은 ‘존재와 사랑’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존재, 종교, 사랑, 사회, 신학의 5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중 략>
PART5 신학에서는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이 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통일성이 없는 듯하다 모든 이야기가 사랑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PART1에서나왔던 이야기처럼 신은 존재 외적인 존재입니다. 존재로부터는 신을 찾을 수 없으며 행여 만나더라도 결국 그것은 신이 아닌 악일 것입니다. 존재는 인간의 타락과 함께 멸망의 역사를 걸어오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존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뿐일 것입니다. 사랑은 불멸의 존재입니다. 사랑은 인간이 가진 최고의 선물입니다. 다음으로는 칼빈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칼빈에 관심이 있게 되어 관련 글도 읽어보았지만 칼빈의 예정론은 허점투성이이며 교수님의 말씀과 같이 신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