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 신과 인간의 교차점에서

소개글

소설 장미의 이름에 관한 짧은 서평입니다 철학적인 소설이기에 그러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짧지만 알찬 서평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러한 시대와 분위기가 배경이 되는 소설이 바ㅣ로ㅓ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다 결국 신을 중심으로 모든 보편적 원리가 설명되고 이에 복종해야 했던 중세의 시대와 인간중심, 인간적 사유의 인식론이 중심이 되어 하나의 사상을 형성했던 르네상스시대와의 교차점의 역동적인 시대를 움베르트 에코는 소설의 무대로 삼았다. 진리와 학문탐구에 목말라 하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려는 젊은 수도사, 이에 따라 주님에 대한 산앙심이 떨어지고 카톨릭의 세력 약화를 두려워하여 접근을 금지한 노수도사의 염려와의 관계는 결국 수도원에서의 연쇄살인사건을 벌어지게 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소설 장미의 이름,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서양철학사,
제랄드 바시에르 외 저, 교황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