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일지 그리고 조선국에 관한 기술

소개글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읽어보시고 평가해주세요~

목차

1.들어가는 말
2.본문
3.끝내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벨테브레와 하멜에 대해 처음 들었던 것 같다. 특히, 벨테브레의 한국 이름은 박연이라며, 사회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 후,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사회나 국사 교과에서 점점 그들의 비중은 작아졌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러나 난 초등학교 때, 그들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그 기분을 아직도 기억하기에 꼭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그들에 관한 기록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나는 마치 내가 그 옛날 조선시대에 사람이 되어 신기한 사람들을 봤다는 그 미묘한 느낌, 가을 들녘에 가득 찬 곡식의 물결과 같은 금발의 머리와 바다를 닮은 새파란 눈동자를 가진 그들을 처음 보았을 때, 우리 조상들이 느꼈을 이상한 느낌을 나도 느꼈던 기억과 그 때의 기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헨드릭 하멜 저, 김태진 역, 하멜일지 그리고 조선국에 관한 기술, 전남대학교 출판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