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학] 광고 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03.05.0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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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고와 사회
2. 광고와 사회주의
3. 광고와 자유주의
4. 광고로 본 우리 사회
본문내용
17세기 염세주의자들은 세상에 싫증을 느끼고 무인지경으로 도피했다. 오늘날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며, 무엇보다도 광고가 가하는 오염과 공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며, 무엇보다도 광고가 가하는 오염과 공격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조르주 뒤아멜과 폴 발레리는 우리의 사생활이 공공연한 광고소음에 찌들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늘날 광고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더욱 깊숙이 파고 들어와 있다. 신문과 광고전단, 포스터와 영화, TV와 라디오, 길가에 즐비한 상점 등 대중매체들은 어떤 상표와 어떤 스타, 어떤 생각을 위해 우리의 주의를 끌고자 한다. 우리는 광고의 유혹에 저항하는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하면서도 기분에 따라 짜증을 내거나 흥미를 느끼며 끊임없이 압력에 반응한다.
우리는 교육 수준에 따라 광고에 대한 적대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 예컨대 대중들은 광고에 대해 다음과 같은 태도를 보인다.
첫째, 여론조사에 따르면 , 자기만족에서 벗어나 사회학적 관점에서 여러면을 고려하여 볼 때 광고의 폭탄세례를 받은 대중들은 대개 관용적이거나 체념적인 태도를 보인든가 아니며미온적이면서도 적당한 적대감을 품는다.
둘째, 반대로 지식인들은 매우 신랄히 광고를 비판하는데, 그 이유늦ㄴ 그것이 정당하지 못한 경합이라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점에 대해 에베르 마르쿠스는 독특한 논증을 펼쳤다. 예를 들면 광고를 통해 긴장을 풀고 즐기고 행동하고 소비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대부분 허울뿐인 가짜 필수품에 속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