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오랜동안 하고팠던 기나긴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4.2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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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야기 하듯 영화에대한 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읽으면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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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롤랑조페 감독의 영화<미션>을 비롯하여 인도의 하층민의 삶을 다룬<시티오브조이> 와 캄보디아의 참상을 다룬 <킬링필드>를 두고 말하기 좋아하는 평론가들 중에는 "백인우월주의"나 "인종차별주의" 등의 졸작으로 낙인찍고 있다. 묻고 싶다. 백인이 주인공이고, 배경이 원주민인 영화치고 그대들 눈에 백인우월, 인종차별이 아닌 영화가 하나라도 있는가에 대해서, 원주민의 생활상을 담고 있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백인의 모습은 다 우월주의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리고 원주민의 삶이 들어간 영화는 원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아름답게만 묘사된다면 그런 비난을 거둘것인지도… 다소 판단하기 힘들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오로지 원주민의 삶속에 살아가는 백인들은 다 인류애의 껍질을 덮어쓰고, 계산된 평화주의를 신봉하는 감상주의자들인지? 정말 영화 <미션>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과 맨도사 신부에게서 롤랑조페 감독의 교묘한 백인우월의식이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묻고싶다. 오히려 이 영화속에 등장하는 천연의 삶 그대로의 과라니 족에게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나지 않았던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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