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리포트] 시민안전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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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안전체험관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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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오는 토요일 오후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들이 체험관을 찾고 있었고, 예약을 하지 못하면 아예 입장부터 불가능했다.

기존의 무조건식 관람문화를 바꾼 보기좋은 제도 인거 같다. 특히나 체험위주로 관람이 진행되는 이러한 전시공간에서는 한번쯤 도입해 볼만한 제도가 아닌가 싶다.

우선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부터 시작해 볼려고 한다. 능동로를 전면에 두고 어린이 대공원 정문 옆에 들어선 이 시설은 기본적인 직육면체의 박스 형태로 건물 성격에 맞는 안정감을 부여하였다. 건축물 자체가 ‘안전’이라는 이미지와 연결되도록 계획하였다고 한다. 건물 곳곳에 수평적 요소, 수평의 지면에서 올라오는 선들로서 안정감을 역시 부여하였다고 한다.

기존의 체험관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원색의 칼라사용이라던지 과감한 커튼월의 사용등 그안에 펼쳐질 공간에 대한 기대를 크게 만들었다.

실내에 들어서면 일단 탁트인 홀이 우측에 위치하며 본격적인 체험 코스는 좌측으로 그 동선이 시작된다. 바로 전면에는 안네 데스크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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