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김치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3.04.27
- 최종 저작일
- 2003.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치의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고 사용하는 재료에 따른 건강 기능성을 과학적 문헌고찰을 통해서 말해 보고자 한다. 김치의 유래는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 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위지동이전」고구려조로 "고구려인은 술빚기,장담그기, 젓갈 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고 씌어 있어 이 시기에 이미 저장발효식품을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김치의 역사는 문헌상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의 중국문헌인 '시경'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밭속에 작은 원두막이 있고 밭두둑에 외가 열려 있다. 이외로써 정성들여 김치를 담가 조상께 바쳐 생명을 누리고 복을 받는다. (김치'저')"
시경에 나오는 시기의 우리 민족의 주 생활 무대는 만주 일대로 비단 중국뿐이 아니고 우리 민족도 상고 시대부터 농경 생활을 시작 하면서 김치류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만주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는 기나긴 겨울 동안 비타민 과 무기질의 섭취는 생존의 필수품인데 야채를 섭취하는 방법이 김치였다. 김치는 각 지방 생활환경(내륙, 해안, 평야, 산지, 북부 또는 남부)과 그에 적응한 습관 등에도 차이가 있고 특산물에도 차이가 있는 만큼 그 지방 독특한 김치가 전승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어 겨울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김치의 간과 양념, 고명을 결정하는 조건이 다르고 맛 또한 다르며 이에 짭짤하고 얼큰한 남부지방 김치에서부터 담백하고 시원한 북부지방 김치까지 다양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