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강독] 에코페미니즘으로 분석-이재무 :위대한식사

등록일 2003.04.27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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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는 사실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타자 혹은 제 2의 성(性)으로 인식되어온 여성의 해방 문제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과연 가부장제는 그동안 하나의 진리로 행사할 가치가 있는 양식이었을까? 나는 페미니즘을 접할 때면 늘 고생하셨던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난다. 과연 어머니는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명제를 보여주시려고 한 것일까? 아니면 어머니라는 여성 속에 있는 어떠한 요소가 어머니를 그렇게 강하게 만든 것일까?
나는 가끔 교외로 나가서 자연과 가까이 있을 때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을 느낀다.
실제로 나는 황지우 말대로 '가죽부대에 담긴 뚱뚱한 몸'이 되어 어머니의 품에 안기지 못한
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것 말고 심리적인 것으로 주는 그 넉넉함과 풍요로움. 그것은 대지의
모든 생명을 약동케 하는 자연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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